기사 메일전송
신선식품 가격보다 품질, 대용량보다 소용량 선호
  • 김주연 기자
  • 등록 2018-10-16 13:15:31

기사수정
  • 닐슨, 2018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 발간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신선식품를 구매할 때,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요시하며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 

닐슨코리아가 16일 발표한 2018년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신선식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의 76%가 가격보다 품질을 더 우선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70%는 소용량 상품을, 65%는 제철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신선식품 구매시 가격보다는 품질이 우선시되고, 1-2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소용량 상품 구매 트렌드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닐슨 가구 패널 데이터에 따르면 신선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구성원의 전 연령층에 걸쳐 대형마트, 수퍼마켓이 신선식품의 주된 구매채널인 가운데, 50-60대는 재래시장 및 집 근처의 신선식품 전문 매장에서의 구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20대는 온라인에서의 구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연령별 이용 채널이 다르게 나타났다.  


30-40대가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체인슈퍼의 신선식품 판매 데이터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카테고리별 소비를 분석해본 결과(*2018년 3월 기준 1년, 전년 동기 대비 판매액 성장률), 농산물 카테고리 내에서 수입 과일(+12.6%)과 근채소(+15.9%)의 소비가 늘고 있고, 편의 채소류(손질된 채소/절임 채소 등)(+42.0%), 계절 과일 모음(+34.0%)이나 조각 과일(+10.8%) 등과 같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강조된 제품군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산과 축산 카테고리 내에서는 냉동 수산(+76.3%), 생선회(+38.5%), 수입육(+26.3%), 연체류(문어 등) (+24.8%), 패류(조개 등)(+23.2%) 등의 제품군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닐슨코리아 최경희 부사장은 “신선식품 시장은 각 채널의 주력 시장일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성장성이 높게 예견되는 분야로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유통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시장이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다양하게 진화해나가고 있는 신선식품 시장의 성장 키워드와 소비 트렌드 분석,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한국인의 변화하는 신선 먹거리 트렌드와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신선식품 시장이 가야 할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8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는 닐슨의 리테일 인덱스, 가구 패널 데이터, 옴니버스 컨슈머 서베이, 이커머스 키어카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신선식품 카테고리별 판매 현황 데이터는 물론 국내 가구의 신선식품 구매 행태, 신선식품 성장 키워드 및 소비 트렌드 등 국내 신선식품 시장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한편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월 기준 국내 신선식품 연간 구매액은 22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2.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3.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 삼성전자가 28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이 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
  4. 창경궁,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감형 해설 서비스 도입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창경궁 곳곳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경궁 무장애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경궁 음성해설 접속 모습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관람객은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
  5.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매도사이드카 발동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이번 조치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니 코스피200 선물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
  6. 2026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을 기반으로 산정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현황을 29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을 기반으로 산정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현황을 29일 발표했다.이 날 발표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89곳의 5월 생활인구는 약 3,285만 명으...
  7.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 현대차그룹이 29일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시연회를 열고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의 진행 상...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