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 강조
  • 안종배
  • 등록 2023-11-17 19:24:54

기사수정
  • 광주시-전남도-무안군 3자 대화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 핵심 당사자인 광주시의 적극적인 무안군민 설득 촉구

전라남도는 17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 발전, 시도민 편의를 위해 국가계획 대로 광주 민간·군 공항을 무안국제공항에 동시 통합 이전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17일 기획조정실장 명의의 `군 공항 이전 관련 광주시 발표에 대한 전남도 입장`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획조정실장 명의의 ‘군 공항 이전 관련 광주시 발표에 대한 전남도 입장’을 발표, 광주시-전남도-무안군 3자 대화를 강조하며, 공항 이전 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광주시의 적극적인 무안군민 설득 노력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입장문에서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국가계획에 일관되게 유지돼온 정책 기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통합공항으로서의 기능에 걸맞은 인프라가 갖춰졌기 때문에 민간·군 공항의 통합 이전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재원을 지역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사항을 광주·전남 지역민이 공감하기에 최근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국제공항 통합’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광주는 57.5%, 전남은 55.1%로 나왔다”며 “전남도는 국가계획과 시도민의 뜻을 받들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발전이라는 절체절명의 사명을 안고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동시 통합 이전’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군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이해와 공감을 구하기 위해 언론·대중교통·인터넷 포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전문가 강연회, 토론회, 주민간담회 등 대 도민 활동도 펼쳤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광주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무안군민의 찬성 여론이 50.6%로 과반을 기록했다.

 

이를 근거로 전남도는 “이제 광주시가 무안군과 대화의 문을 열고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누가 봐도 실현가능성이 없는 함평군에 연연하는 것은 시간만 허비하고 소모적 갈등을 일으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최대 현안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참여하는 3자 대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광주시가 진정성있는 노력을 보인다면 대화의 문이 열릴 것이다.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무안군민 설득에 나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2.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3.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 삼성전자가 28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이 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
  4. 창경궁,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감형 해설 서비스 도입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창경궁 곳곳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경궁 무장애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경궁 음성해설 접속 모습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관람객은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
  5. 2026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을 기반으로 산정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현황을 29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을 기반으로 산정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현황을 29일 발표했다.이 날 발표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89곳의 5월 생활인구는 약 3,285만 명으...
  6.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 현대차그룹이 29일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시연회를 열고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의 진행 상...
  7.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매도사이드카 발동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이번 조치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니 코스피200 선물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