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 큰 변화 만들 것”
  • 안종배
  • 등록 2024-01-02 10:10:01

기사수정
  • 박승원 시장, 신년사 통해 2024년 시정 방향과 핵심 전략 밝혀
  • 2024년 시정 목표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으로 삼아
  • 민생친화, 탄소중립, 사람 중심, 문화예술, 미래형 자족도시 등 5대 핵심 분야 전력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만들기’를 2024년 정책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만들기`를 2024년 정책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많이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박 시장은 “그동안 민생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수많은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광명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과 함께 극복했듯이 올해도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삶을 옥죄었던 코로나 3년간의 코로나 펜데믹, 에너지와 식량 수급 문제를 가져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간 패권 경쟁 속에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시시각각 현실화하는 기후 위기,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민생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미이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활력이 넘치는 민생 친화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다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도시 ▲어디서나 누리는 행복 채움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형 자족도시를 5대 시정 핵심 전략으로 삼아 광명의 미래를 키우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공공일자리 사업, 신중년 인생+(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창출 사업과 민간기업과 구직자를 이어주는 구인업체 발굴단, 4차 산업분야 인재양성 교육 등 민간 일자리 연계사업, 일자리 교육 등을 추진해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1만 4천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10억 원을 증액한 120억 원의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상향해 재기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단체관 운영을 통한 해외 판로 확대 지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경영 기반 구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민생친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구변화에 대응한 생활 정책도 다각적으로 시행한다. 여성 및 양육가정을 위한 첫돌 축하금을 시행하고 여성소통공간을 개소할 계획이며,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도 새로 시행한다.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인 제2청년동 조성, 어르신의 삶이 편리해지는 스마트경로당 운영,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지원금 효율화 등 전 생애 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도 지속한다. 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수립한 6대 전략과 100개 추진 과제를 차질 없이 실행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부터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가 새로 도입되고 5억 원의 기후대응기금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탄소 발자국을 지우는 생태자원인 ‘정원’ 활성화를 위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철산동 가로숲길, 안양천 덮개공원,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도시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될 ‘문화 분야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낸다. 올해 청소년예술창작소와 광명시 제1호 광명동초 학교복합화 시설 개관이 예정돼 있으며, 국립소방박물관, 일직동 공공도서관 문화복합센터, 철산동 시민건강체육센터 신설과 소하동 노인건강지원센터, 파크골프장, 광명종합복지관 건강센터 등 지역 주민의 문화, 안전,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진행된다. 광명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광명동굴을 중심으로 생태, 문화, 쇼핑이 함께하는 복합문화단지 개발도 다시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신-구도심 간 균형 개발과 앵커기업 유치, 광역교통 개선에 시정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명뉴타운과 공공재개발, 구름산지구 개발을 신속히 진행하고 철산-하안동 재건축 지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사업성 향상을 꾀한다. 소하동 도시재생지역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화된 거점시설로 조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시민 편의 향상도 기대된다. 2일 운영을 시작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구도심 주차난 해소와 철산역 환승 편의 향상, 인근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수도권 서남부 교통 관문이 되기 위해 시민의 숙원 사업인 광역교통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점을 이번 신년사를 통해 재차 강조했다.

 

시는 이미 경제성이 확보된 신천~하안~신림선 노선을 유치해 생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시광역철도망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교통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3기 신도시는 광역교통망과 공공청사, 공원과 자족 용지를 반드시 확보하고 도시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자족 기능을 강화한 수도권 핵심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도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광명시가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대처하며 시민과 함께 일관성 있게 추진해온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로 전환하는 여정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2.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3.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4.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5. 창경궁,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감형 해설 서비스 도입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창경궁 곳곳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경궁 무장애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경궁 음성해설 접속 모습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관람객은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
  6.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7.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 삼성전자가 28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이 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