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102개교 354개 사업에 교육경비보조금 137억 원 지원 확정
  • 안종배
  • 등록 2024-02-22 11:10:01

기사수정
  •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특수학급 · 돌봄교실 운영 등 구 지정사업 확대 지원
  • 시급성 높은 노후시설 보수, 학교 특색 반영한 자율 프로그램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중점
  • 3월 새학기 맞아 102개 교육기관 대상 32억여 원 우선 지원

양천구는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102곳에 총 137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교육정책을 발표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4대 분야 354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 편성 내역은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사업 103억여 원 ▲학교자율사업 27억여 원 ▲구 지정사업 5억 5천여만 원 ▲협력사업 1억 2천만 원이다.

 

구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내실화, 문예체 창의체험 등 정책 비전이 담긴 구 지정 사업을 작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원활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신규 도입한 ‘특수학급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신청학교 16곳에 특수 및 통합학급 운영과 관련한 보조인력 인건비 총 6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작년에 처음 시작해 교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신청학교 30곳에 각 5백만 원 이내로 안전 지도인력 인건비 및 활동비 등 총 1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스쿨존 교통사고 없는 안심 등하굣길을 조성한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교실’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단기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총 15개 학교에 1억 2천4백여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각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사업을 우선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품 구입, 장비 교체부터 내부시설 공사 등 시급성이 높은 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창의융합 미래 인재육성 프로그램, 문예체 활동 및 창의 인성교육, 진로·진학체험, 독서활동, 학교 폭력 예방 사업 등 343개 학교자율사업에 총 27억여 원의 지원 예산을 확정했다.

 

보편적 복지 및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고등학교 무상급식 93억여 원, 초ㆍ중ㆍ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6억 9천여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3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협력사업으로는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학교로 파견하는 ‘문화예술 · 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 등에 1억 2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구는 새학기를 맞아 3월 중 학교자율사업 27억여 원과 구 지정사업 5억 5천여만 원을 우선 지원해 연간 교육 과정 조기 편성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 여건 개선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2.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3.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4.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5. 창경궁,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감형 해설 서비스 도입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창경궁 곳곳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경궁 무장애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경궁 음성해설 접속 모습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관람객은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
  6.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7.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 삼성전자가 28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이 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