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4호선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박차… TF팀 꾸려 총력 대응
  • 강상선
  • 등록 2024-05-21 16:21:46

기사수정
  • 12월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 선정 앞두고 안산선 지하화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 이민근 시장“시민 숙원 안산선 지하화, 단절된 도시 잇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

정부가 올해 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1차) 대상지를 선정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안산시가 전담 대응 TF팀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 4호선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박차... TF팀 꾸려 총력 대응

안산시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사업의 선제 대응 및 사업추진 동력 마련을 위한 실무추진단(TF팀)을 구성해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1차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시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하화를 통해 신·구도심 간의 단절을 해결하고 이 공간을 안산의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법 제정 이후 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3월 21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구성 및 출범식 개최(4월 4일)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5월 8일) 등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실현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지난 2021년도에 수행한 ‘안산선 지하화 타당성 조사 및 실행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급 기관에 지속 건의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해 시는 21일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용역’에 착수, 정부의 사업추진 절차에 발맞춰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이후 10월 해당 사업에 신청하고 오는 12월 1차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에서 제안한 사업노선에 대해 재원 조달 방안과 사업성 등을 검토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지자체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사업추진의 경우,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부출자기업체인 사업시행자가 철도 부지를 출자받아 사업비용을 조달해 공사를 시행하고, 상부 개발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사업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개최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실현되지 못했던 안산선 지하화 추진을 공식화했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데다, 지난 1월 정부가 관련 법을 제정해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근거가 생기면서다.

 

시가 지하화를 추진하는 안산선 구간은 한대앞역에서 안산역에 이르는 5.47㎞ 가량이다. 이를 지하화하면 구간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도로 폭의 경우 최대 160m에 달하며,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에 해당하는 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렇게 확보한 상부공간에 대해 역세권 중심 복합개발을 통해 재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 부지 개발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최적의 사업구상(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안산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도심에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2.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3.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4.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5.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6.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7.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