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전거 교통사고 8.6% 줄고, 공영자전거 대여 87.5% 늘었다
  • 강상선
  • 등록 2024-10-14 11:29:02

기사수정
  •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공표
  • 자전거 교통사고 2023년 5146건으로 2019년 대비 8.6% 감소
  • 공영자전거 대여실적 2023년 5천7백만 건으로 2019년 대비 3천만 건에서 87.5% 증가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예산 집행과 각종 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 통계가 종합적으로 수록된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표했다.

 

분야별 주요 통계 그래프

배포된 현황에는 ▲자전거 이용시설,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 ▲자전거 교통사고,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황 5개 분야 총 25개 통계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포함됐다.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5,146건으로 2022년(5,393건)에 비해 4.6%(247건) 감소했다. 관련 사망자 수는 지난해 통계 대비 30%(‘22년91명→ ’23년64명) 가까이 줄었다.

 

사고 유형별로 ‘자전거vs차’ 사고는 ’22년3,811건→ ’23년3,553건으로 감소했으나, ‘자전거vs사람’ 사고는 ’22년1,337건→ ’23년1,352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19년5,633건에서 ’23년5,146건으로 꾸준히 감소(8.6%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자전거도로의 시설 수준이 개선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전거도로 연장은 2만6,872㎞로 2022년 2만6,225㎞에 비해 2.5%(647㎞) 증가했으며, 2019년 2만3,850㎞에서 12.7%(약 3천㎞) 증가했다.

 

지자체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로 보인다.

 

종류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2만23㎞(74.5%), ▲자전거 전용도로 3,763㎞(14.0%), ▲자전거 우선도로 2,071㎞(7.7%), ▲자전거 전용차로 1,015㎞(3.8%)로 조사됐다.

 

공영자전거 대여실적은 약 5천7백만 건으로 지난해 통계인 2022년 약 5천 1백만 건에 비해 11.8%(약 6백만 건) 증가했으며, 2019년 약 3천만 건에서 약 87.5% 증가(약 2천 1백만 건)했다.

 

지역별 대여실적은 서울이 4천 5백만 건(7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대전 4백 3십만 건(8%), 경남 4백만 건(7%), 세종 2백 5십만 건(4%) 순이었다.

 

자전거의 통근‧통학 이용 교통수단 분담률은 1.41%, 통행수단 별 분담률은 1.53%로 나타났다.

 

통근·통학 이용 교통수단 분담률이 높은 지역은 세종(2.4%), 울산(2.1%), 통행수단 별 분담률이 높은 지역은 세종(2.6%), 전북(2.0%)이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입원 등을 보장하는 자전거 관련 단체보험 가입 인원수는 4,591만 7,744명으로 전년(38,150,227명)에 비해 약 20.4%(7,767,517명) 증가했다.

 

단체보험 가입인원은 각 지자체가 자전거 관련 일반보험, 시민안전보험, 공영자전거 이용자보험 등으로 가입한 데 따라 크게 증가했다.

 

국토종주자전거길은 12개 노선 총 1,857㎞로 2023년 한 해 동안 약 5만 5천 명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은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 ‘정책자료→통계→승인통계’에서 전자파일로 제공된다.

 

조영진 지방행정국장은 “이번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감소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2.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3.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 삼성전자가 28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이 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
  4. 창경궁,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감형 해설 서비스 도입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창경궁 곳곳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경궁 무장애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경궁 음성해설 접속 모습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관람객은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
  5. 2026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을 기반으로 산정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현황을 29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을 기반으로 산정한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현황을 29일 발표했다.이 날 발표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89곳의 5월 생활인구는 약 3,285만 명으...
  6.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매도사이드카 발동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이번 조치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니 코스피200 선물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
  7.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 현대차그룹이 29일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시연회를 열고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의 진행 상...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