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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탑승객 3명 경상, 사고 원인 조사 중
  • 권오성
  • 등록 2025-01-29 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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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공항 계류장서 화재…항공기 1대 반소, 신속 진화
  • 50~70대 여성 3명 부상, 병원 치료 후 귀가 또는 경과 관찰 중
  • 국토부 “화재 원인 철저히 조사…항공 안전 점검 강화”

1월 28일 오후 10시 15분경,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출발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ABL391편(부산-홍콩, HL7763, A321)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항공기 일부가 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통해 유사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탑승객 3명 경상, 사고 원인 조사 중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로 50대, 60대, 70대 여성 각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허리 통증과 팔다리 타박상을 호소해 각각 좋은삼성병원, 서부산센텀병원, 법천센트럴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50대와 60대 환자는 진료 후 귀가했으며, 70대 환자는 추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머물고 있다.

 

화재는 기체 일부를 소손시키는 데 그쳤고, 신속한 진압으로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사고 직후 김해공항은 주기장 40개 중 사고 항공기 주변 3개소를 폐쇄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국토교통부는 1월 29일 계획된 항공편 279편 중 에어부산 8편을 제외한 271편이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경찰·소방 당국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조사 과정에서 시급한 개선 조치가 필요할 경우 결과 발표 전이라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항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사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김해공항 측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시설 점검과 안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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