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 스마트시티, 시민과 정부가 함께 만든다
  • 김학준 기자
  • 등록 2017-07-17 13:08:51

기사수정
  •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개최…아이디어로 도시문제 해결


▲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는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해, 오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민,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미래부가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행자부도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 경진대회에서 도시생활 안전, 대중교통 이용, 환경 오염문제 해결 등 도시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정부에서는 이들 아이디어를 새로운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민과 지자체 공무원 등 각계의 관심이 커져 응모 작품수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ICT 기술을 활용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도시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은 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 창출도 가능한 민간 비즈니스 모델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문별 신청서와 서비스 상세 내용을 작성해 8월 21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www.smartcityservice.org) 또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누리집(www.worldsmartcityweek.co.kr)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 중 예선 서류 심사에서 29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은 상위 18개 작품 대상으로 본선의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나머지 11개 작품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기술 개발과 국민안전처·경찰청 등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도시 안전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아이디어로 제안돼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서비스’는 악취, 소음, 미세먼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작 역시 스마트시티 연구개발(R&D), 실증단지 등 정부 사업과 연계를 통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지자체에 보급·확산하거나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에 레퍼런스 모델로 활용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ICT) 기술,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미래 스마트시티 활성화와 체감도 높은 서비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2.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매도사이드카 발동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 10시 4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이번 조치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니 코스피200 선물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
  3.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 현대차그룹이 29일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시연회를 열고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대차그룹, 시흥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성과 공유이번 행사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의 진행 상...
  4. 삼성, 샘 올트먼과 ‘AI 혁신’ 간담회 개최 31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사장단과 샘 올트먼(Sam Altman) OpenAI CEO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샘 올트먼(Sam Altman) OpenAI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자·금융·바이오 등 삼성 관계사 사장단 50여 명이 참석했...
  5. 보건복지부, `술은 관계와 관계없다` 연말연시 절주 공익광고 공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연말연시 절주와 금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공익광고 `술은 관계와 관계없다` 2편을 공개했다. 술은 관계와 관계없다. 이번 캠페인은 `진정한 관계는 술이 아닌 만남과 소통으로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날 보건복지부는 술자리에서 거절이 어려운 ...
  6. 포티투닷, 차량용 음성 AI `글레오 AI` 첫 무선 업데이트 실시 포티투닷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차량용 음성 AI 에이전트인 `글레오 AI`의 기능을 개선하는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30일 실시한다. 포티투닷, 차량용 음성 AI `글레오 AI` 첫 무선 업데이트 실시글레오 AI는 지난 5월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를 통해 처음 공개된 차량용 음성 AI 에이전트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제 사용자...
  7. 문화·산업 분야 어려운 법령, 한눈에 이해되는 시각 콘텐츠로 본다 법제처가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복잡한 법령 내용을 그림과 도표로 알기 쉽게 풀이한 시각 콘텐츠 106개를 30일부터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제공한다. 문화 · 산업 분야 어려운 법령, 한눈에 이해되는 시각 콘텐츠로 본다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는 법령 속 어려운 내용을 그림, 사진, 도표, 관계도 등으로 시각화해 국민의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