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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 테크포임팩트 LAB 성과공유회서 7개 사회 혁신 기술 공개
  • 김주연
  • 등록 2025-03-24 1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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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성과공유회 열고 5개월간 개발한 7개 기술 솔루션 발표
  • 저사양 기기용 백내장 진단 AI앱, 쉬운 글 AI 번안 서비스 등 올 상반기 기술 상용화 눈앞
  • IT 전문가와 사회혁신가의 네트워킹 기회 마련··· 기술로 만드는 사회 변화에 지속 지원 약속

카카오임팩트가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 ‘테크포임팩트 LAB’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에서 7개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카카오임팩트가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 `테크포임팩트 LAB`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에서 7개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는 21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와 함께 추진하는 테크포임팩트 LAB 1기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국장,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 테크포임팩트 LAB 참여자 등 테크업계 현직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테크포임팩트의 첫 프로젝트인 DVA LAB의 미니 다큐 시사를 시작으로 7개 LAB의 성과 발표와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큐에서는 AI 엔진을 활용한 남방큰돌고래 보호 프로젝트의 개발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테크포임팩트 LAB은 사회혁신가(브라이언펠로우)와 현직 IT 전문가가 협업해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1기는 IT 전문가 90여 명이 총 7개 LAB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로 역할을 나누어 참여했다.

이날 테크포임팩트 LAB 1기가 공개한 기술은 ▲저사양 기기용 백내장 진단 AI 앱 ‘CataScan’, ▲쉬운 글 자동 번안 AI 웹서비스 ‘피치서가 쉬운말 번안기’, ▲복약상담 기록·관리 웹서비스인 ‘Caring Note’, ▲농난청인-문자통역사 매칭 서비스 ‘소통’, ▲비영리 단체 기부자 분석 AI 챗봇 서비스 ‘팬파인더’ ▲휠체어 사용자 위한 ‘Wheely-X PLAY 피트니스 게임’ ▲태양광 패널 탐지 시스템 등으로 7개 기술 모두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임팩트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1기의 공식 활동을 종료하고 개발된 결과물이 상반기 내 실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 이관에 돌입한다. 또한, 기술이 사회 혁신 조직에 안착해 지속 가능한 임팩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후속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오는 6월에는 테크포임팩트 LAB 2기를 모집해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피치서가 쉬운말 번안기’를 만든 황윤경 랩장은 “테크포임팩트 LAB은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는 기회였다”며,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IT 기술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현실적으로 사회 문제에 적용 가능한 방법론을 고민해 온 테크포임팩트 LAB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개발로 끝이 아니라, 기술이 실제 현장에 녹아들어 사회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공들여 개발한 솔루션들이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회 혁신의 접점을 확장하는 노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임팩트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테크포임팩트’를 선언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크포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 영역이 만나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변화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 올해 3월에는 연세대, 한양대와 협력해 사회 변화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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