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기아, 2025 서울모빌리티쇼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 김학준
  • 등록 2025-04-03 16:18:32

기사수정
  • 현대차,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아이오닉 6 N 라인’ 세계 최초 공개
  • 기아, 맞춤형 모빌리티 ‘PV5’·전기세단 ‘EV4’·정통 픽업 ‘타스만’ 전시
  • 전동화 기술력·고객 경험 강화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시대 선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일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전기차를 아우르는 신차와 콘셉트카를 대거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디 올 뉴 넥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각각의 전동화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을, 기아는 맞춤형 모빌리티 ‘PV5’와 전기세단 ‘EV4’, 정통 픽업 ‘타스만 위켄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행사장을 수소와 전기라는 두 축으로 구성해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전시했다. 가장 주목받은 ‘디 올 뉴 넥쏘’는 7년 만에 풀체인지된 수소전기차로, 강인한 외관과 실용성을 갖추고 수소에너지 비전과 연결성을 강화한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현대차 최초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고, 7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예상치), 150kW의 출력, 7.8초의 가속 성능 등을 갖췄다.

 

이날 함께 공개된 ‘더 뉴 아이오닉 6’는 전동화 시대의 곡선미를 극대화한 디자인과 새로운 내부 구성으로 진화를 보여줬으며, 고성능 버전인 ‘아이오닉 6 N’의 등장을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더 기아 PV5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맞춤형 전기차 플랫폼 기반 PBV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PV5는 승객 수송용, 물류용, 교통약자용 모델 등 다양한 바디 구성을 갖췄고, LG전자와 협업한 오피스·차크닉 콘셉트 모델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기아는 또한 EV 대중화를 이끌 세단형 전기차 ‘EV4’와 스포티한 ‘GT 라인’, 533km 주행가능 거리 등을 강조했으며, 오프로드 특화 모델 ‘타스만 위켄더’를 최초 공개했다. 타스만은 35인치 타이어, 오버펜더, 루프바스켓 등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정통 픽업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두 브랜드는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 체험도 강화했다. 현대차는 수소 생산과 활용 과정을 동화처럼 구성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전동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아는 플레이모빌과 협업한 ‘PV5 타운’, 야구 구단 테마 디스플레이, EV4 게임존 등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차 정유석 부사장은 “디 올 뉴 넥쏘는 깨끗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약속”이라고 강조했으며, 기아 정원정 부사장은 “PV5는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동화 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2.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3.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4.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5. 창경궁,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감형 해설 서비스 도입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창경궁 곳곳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경궁 무장애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경궁 음성해설 접속 모습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관람객은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
  6.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 삼성전자가 28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이 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
  7.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