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상해공장에도 태양광 설비…RE100 박차
  • 김주연
  • 등록 2025-04-16 10:34:27

기사수정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해 스마트캠퍼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상해 스마트캠퍼스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돼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중국 상해 스마트캠퍼스에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마쳤다. 2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총 전력 사용량의 47%를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와 같은 건물 지붕을 활용한 방식으로 시공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22년 ‘RE100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 42%, 2040년 71%까지 감축 뒤 오는 2050년 국내 사업장의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에 이어 해외 사업장으로 친환경 발전시설 구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미 충주 스마트캠퍼스에 7.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췄다. 2022년 6MW였던 발전 용량을 주차장, 캐노피 등으로 확대해 7.6MW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잠정 60%까지 감소하며 2030년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같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친환경 정책은 이사회 산하 ESG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연중 에너지절약 캠페인, 친환경 법인차량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천안물류센터에도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상해 스마트캠퍼스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은 국내외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실천의 일환이라며, 적극적인 RE100 실천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준공된 상해 스마트캠퍼스는 사물인터넷(IoT), 물류 자동화 등 4차산업 기술과 친환경 시스템이 대거 적용되며 공장이 아닌 스마트캠퍼스로 명명하고 있다. 각종 엘리베이터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타워(175m)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연간 2만5000대 규모를 자랑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2.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를 개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 서부물류센터` 개관이 날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마케팅전략실장과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주...
  3.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4.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5. 창경궁,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실감형 해설 서비스 도입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창경궁 곳곳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창경궁 무장애 디지털 관람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경궁 음성해설 접속 모습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관람객은 별도의 기기 대여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
  6. 인천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첫 직접 주관 해상추모제 거행 인천광역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 주관으로 첫 공식 추모제를 거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는 1999년 참사 당시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졌던 팔미도 ...
  7.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 삼성전자가 28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7년 연속 세계 5위 달성이 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6% 상승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다.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