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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반기 학군후보생 모집, 2년 연속 지원율 상승
  • 안종배
  • 등록 2025-06-01 1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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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2,070명 지원… ‘17년 이후 최고 지원비 3.5:1 기록
  • 여성 지원자 285% 급증… 지역별 지원도 고르게 분포
  • 제도 개선과 체계적 홍보 전략이 긍정적 성과 견인

국방부는 2025년 전반기 학군사관후보생 모집 결과, 총 12,07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 대비 지원자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지원율도 3.5:1로 대폭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는 2025년 전반기 학군사관후보생 모집 결과, 총 12,070명이 지원해 전년 동기 대비 지원자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지원율도 3.5:1로 대폭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는 5월 30일 기준으로 마감된 ‘2025년 전반기 학군사관후보생 모집’에서 총 12,070명이 지원해 지난 2024년 동기 대비 5,811명 증가(1.9배), 지원비는 1.7:1에서 3.5: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최고 지원율이다.

 

군별로는 육군이 2,875명 모집에 11,194명이 지원해 3.9:1의 지원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최종 지원비 2.3:1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공군은 319명 모집에 590명이 지원해 1.8:1의 지원비를 보였고, 해군과 해병대는 236명 모집에 286명이 지원해 1.2:1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성별 분포를 보면 전체 지원자 중 남성은 6,857명(57%), 여성은 5,213명(43%)으로, 여성 지원자는 전년 동기 대비 3,383명(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지원자도 2,428명(155%) 늘어나며 전반적인 지원자 수 증가에 기여했다.

 

지역별로는 경상권이 3,993명(33%)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384명(20%), 충청 1,895명(16%), 전라 1,476명(12%), 경기 1,261명(10%), 강원 998명(8%), 제주 63명(1%) 순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3,645명이 지원했다.

 

학군사관후보생 지원율은 2015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반등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장려금 및 생활지원금 인상, 필기평가 학점 대체, 간소화된 접수절차, 해외연수 기회 확대 등의 제도 개선을 꼽았다.

 

또한 홍보매체 다양화, 체험형 홍보부스 운영, 입학 시기와 연계한 조기 홍보 등 체계적인 모집 전략이 지원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국방부는 후반기 모집(9월 예정)에서도 이번 전반기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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