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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부, 관세 현안·수출 애로 해소 위한 정책현장투어 실시
  • 김주연
  • 등록 2025-08-06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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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숙 장관, K-뷰티 수출 허브 `실리콘투` 방문해 수출기업 7개사와 간담회 개최
  • 수출 중소기업 현장 애로 바탕으로 실효적인 지원방안 추가 발굴 약속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경기 광주 (주)실리콘투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정책현장투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정책현장투어는 중기부 장관이 주요 정책 영역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한 릴레이 방식의 현장 행보다.

 

소상공인·중소기업·창업벤처 3가지 정책 고객군을 대상으로 각각 10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이미 지난 7월 30일 소상공인 분야 첫 투어가 시작됐다.

 

중소기업 분야는 "당면현안 해소"와 "진짜성장"을 키워드로 지난 8월 1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 중이다.

 

이번 정책현장투어 주제는 `관세 및 수출`로,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위기`와 케이(K)-소프트파워에 기반한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숙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K-화장품 국내 브랜드의 수출 중심지 역할을 하는 실리콘투의 화장품 수출 준비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진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는 관세협상을 통해 주요국 대비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품목·상호관세 부과 등 달라진 수출 환경 속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참석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관세협상이 잘 마무리된 것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15% 관세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수출 중소기업이 겪는 관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중기부는 그간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2.18),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5.14)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바로(barrier zero) 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집중하고 있으며,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중소기업이 관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은 올해 상반기 수출이 전년 대비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통계와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필요한 관세 정보를 적기에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협·단체 등 가용 채널을 총동원하고,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수출초보기업도 해외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출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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