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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생활인구, 2월·3월 감소세에도 1월 큰 폭 증가
  • 안종배
  • 등록 2025-09-25 18: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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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생활인구 2,577만명… 등록인구의 4.3배
  • 외국인 평균 체류일수 4.8일, 내국인보다 길어
  • 인당 카드 사용액 12만2천원… 연령 높을수록 소비 증가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가 월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025년 1분기 생활인구, 2월 · 3월 감소세에도 1월 큰 폭 증가

1월에는 2,57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3만명이 증가했으나, 2월과 3월에는 각각 565만명, 136만명이 감소했다.

 

특히 1월 생활인구 중 체류인구는 2,091만명으로 등록인구(486만명)의 4.3배에 달했다.

 

체류인구의 평균 체류일수는 분기 전체 약 3.5일, 평균 체류시간은 12.2시간으로 집계됐다.

 

체류유형별로 보면 단기숙박형은 여성, 30세 미만, 비인접 시도 거주자 비중이 높았으며, 통근·통학형은 남성 30~50대, 장기 실거주는 남성 3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타시도 거주자 비중은 전체의 67.5%였고, 특히 강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외국인의 체류인구 배수는 약 2.1배로 내국인보다 이동은 적었지만 평균 체류일수(4.8일)와 평균 체류시간(14.5시간)은 길었다. 이는 외국인이 관광·비즈니스 등으로 지역에 더 오래 머무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 측면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이 12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연령이 높을수록 사용액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기숙박형은 보건의료, 통근·통학형은 운송교통, 장기 실거주형은 숙박·교육 분야에서 지출이 많았다.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은 전체 32% 이상, 특히 광역 단위에서는 46% 이상을 차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통계는 체류인구가 등록인구를 크게 웃도는 흐름을 보여 인구감소지역이라 하더라도 생활인구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특히 외국인 체류 특성과 연령대별 소비 패턴을 고려한 관광·교통·의료 서비스 강화가 지역경제 회복과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눈에 보는 생활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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