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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색혁신 기술로 지역 환경 개선…총 47억원 규모 지원
  • 권오성
  • 등록 2021-02-16 17: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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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공단, 녹색혁신 기술 보유한 중소‧중견 기업 10개사 선정해 인천 내 환경문제 적용
  • 선정 기업, 혁신기술 설비·설치비 최대 60% 이내 과제 당 최대 6억원까지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지역 내 환경문제 개선에 적용하는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총 47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지자체-대기업이 환경개선 기술·설비를 보유한 기업을 함께 지원해 인천 내에서 관련 설비가 필요한 기업에 적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갖춘 기업을 선정해 행정 및 재정 등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혁신설비가 필요한 지역기업 발굴 ▲최대 2억원 사업비 연계 ▲사후 점검 및 후속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역 대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는 보유 전문기술을 활용해 선정된 기업에 시험설비 제공, 전문기술 현장 진단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해당 기술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권리를 가진 중소·중견기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실질적인 오염물질 감소 등 환경개선 효과를 갖춘 기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여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혁신기술 설비·설치비의 최대 60% 이내에서 과제 당 최대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1년도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 (자료=환경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한국환경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공고문은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서류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19일까지다.

 

사업계획서 양식 및 작성 요령 등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환경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환경개선의 의지는 있으나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안착을 통해 지역 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산업도 육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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