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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기업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특허청이 함께 나섰다!
  • 오정민 기자
  • 등록 2018-06-04 1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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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간 협업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 R&D’ 공동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프로젝트 R&D’ 과제를 공동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프로젝트 R&D’ 과제는 공동 해외진출, 사업 다각화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킹, 특허, R&D,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제공하여 기업 간 자발적·수평적 협업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과제는 산업부-특허청 협업을 통해 한 번의 신청·평가로 특허 분석부터 R&D,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한다.


▲ 지원 프로세스 2개 세부 유형

세부적으로, 산업부는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R&D, 사업화 등에 과제당 2년간 최대 8억원을, 특허청은 R&D 세부계획 수립 등을 위한 IP-R&D 전략 컨설팅에 과제당 1억원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단지 內 산학연 협력은 정부 지원하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R&D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면, ‘프로젝트 R&D’는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문제해결形’ 협력모델이다.


신제품 개발, 해외진출 등 개별기업 단독으로는 위험부담이 큰 프로젝트를 다수 기업이 협업하여 진행함으로써 비용 절감, 경영 자원의 공유, 규모의 경제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산업부-특허청 간 협업을 통해 과제 기획단계에서 면밀한 특허 및 산업 분석이 가능해져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구체적으로 2가지 세부 유형을 마련하여, 최적의 수요 발굴과 성과 제고를 위해 양 부처가 단계별로 긴밀하게 역할을 분담한다.


첫째 ‘과제 공모형’은, 기업으로부터 기본 제안서를 제출받아 선정된 과제에 대해 특허청 IP-R&D를 통해 과제를 구체화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면, 이후 산업부가 네트워킹, R&D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 총 10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는 ‘주제 공동발굴형’ 사업으로, 산업부·특허청이 함께 기업 현장에서 주제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R&D 과제를 도출하면, 내년도에 산업부가 이를 반영하여 R&D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4개 미니클러스터에서 시범 실시한다.


과제 참여기업들 뿐만 아니라 해당분야 미니클러스터 전체 경쟁력 강화를 함께 지원한다는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업계 공통으로 필요한 특허전략은 참여기업 외에 미니클러스터에도 제공하여 해당분야 전체 기업군에 공유·확산한다. 


개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도 특허분쟁을 피하고 최소한의 특허전략은 갖추어 기술개발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는 기술개발 흐름은 물론 선도업체의 전략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자료”라며 “중소기업 공통 기반기술의 특허전략으로 기업군 전체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은 “새로운 부처 간 협업 모델을 통하여, 중소기업들이 부족한 기술과 경영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공동의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R&D 과제 선정 공고문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홈페이지,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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