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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 올해 22회 개최… 510명 채용
  • 안종배 기자
  • 등록 2017-05-15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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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여성 채용 51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7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여성능력개발원 및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해 6개월간 총 278개의 기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의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를 통해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의 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세미해운, (주)마이마스터즈, CJ헬로비전, 현대그린푸드, KTCS, 제니엘, 제이엠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가 채용에 참여한다. 

박람회는 ‘나의 일(이름)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및 취업특강 ▴직업체험 ▴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운 일과 함께 엄마의 역할에서 벗어나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이름을 되찾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외에도 3D프린팅, 드론지도사 등 여성 유망직종이나 공예 체험 등을 통해 창업 정보나 다양한 직업의 간접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의 찾아가는 여성취업 상담버스 일자리부르릉 서비스가 지역별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외에도 MBTI성격유형검사, 즉석사진 촬영과 명함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박람회에서는 김치성 취업전문 강사의 특강을 마련해 ‘2017년 취업경쟁력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제 면접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대응법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서울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도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알선해준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는 대규모 행사 대신 지역별 특성을 살려 실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알찬 박람회로 꾸몄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일자리를 찾는 여성이 많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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