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텔레콤,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 FLO 출시...AI기반 음악추천
  • 김학준 기자
  • 등록 2018-12-11 13:34:54

기사수정
  • 개인 맞춤형 서비스 위한 음악 추천과 UX, 기존 인기차트 중심에서 탈피
  • 아이디를 최대 3개 캐릭터로 분리, 캐릭터 따라 추천 음악과 화면 달라져
  • 창작자 지원 위한 신인 아티스트 공연 27일 개최

SK텔레콤이 차별화된 신규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로에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플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UX가 장점이다.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또 어뎁티브 UX(Adaptive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을 제공한다.


그동안 국내 음악 플랫폼들은 실시간 인기 차트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인기 음원만을 찾는다면 불편함이 없지만 그 외 다른 음악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아울러 인기 차트가 대중의 인기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음원 띄우기 수단으로 변질되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들의 감상 음악 리스트와 좋아요 이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끊임없이 추천한다.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하면 할수록 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의 딥러닝 기술, AI센터의 음원 분석 기술 등이 음악 추천에 활용된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가 없는 이용 초기에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선호 아티스트나 장르를 기반으로 음악을 추천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장르별/상황별/분위기별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한다.

또 어뎁티브 UX에 따라 플로 이용자는 음악 취향, 선호 아티스트, 선호 장르, 실시간 인기 차트 등에 기반한 여러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 플로에서는 이용자가 아이디 하나 당 최대 3개까지 캐릭터를 만들어 분리할 수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음악을 듣기 때문이다. 캐릭터별로 감상 이력이 분리 축적되어 다른 음악이 추천되고 서비스 화면도 바뀐다.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할 때 △운동할 때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줄 때 등 3가지로 캐릭터를 설정하면 저녁시간 집에서 아이를 위해 동요를 틀어주던 부모도 출근길에 캐릭터를 출근할 때로 변경해 곧바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하나의 아이디로 감상 이력이 뒤섞여 원하지 않는 곡을 추천 받는 경우가 많았다.

출시 후 3개월 간은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이다. 플로는 1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정기 결제를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3개월간 무료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데이터가 축적되면 새로운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플로 레이다(FLO Radar)’ 프로젝트도 운영된다. 플로 레이다에 올라온 사용자들 의견이 적극적으로 서비스 업데이트에 반영된다. 우수 제안자들은 LA 왕복 항공권 ·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받는다.

플로 스마트폰 이용 월 정기권은 무제한 스트리밍 월 6900원, 다운로드 포함 월 8900원이다. SK텔레콤 고객은 T멤버십으로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PC이용은 2019년 하반기 중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로 운영은 아이리버의 완전자회사인 그루버스가 맡는다. 기존 뮤직메이트 서비스는 11일로 종료되며 이용자들은 앱을 업그레이드 해 플로를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플로 출시와 함께 ‘2019년이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 공연을 27일 서울 상수동 모데시에서 개최한다. 창작자 지원 사업의 첫 단계이다. 공연 영상은 메이크어스 콘텐츠 채널 딩고와 SK텔레콤 및 플로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K텔레콤은 플로는 음악 소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며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음악을 즐기면 인기차트 100위에서 소외됐던 아티스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3.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4.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5.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6.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7.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