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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파리 ‘CIGRE 2024’에서 기술 경쟁력 선보여
  • 김주연
  • 등록 2024-08-27 1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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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 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해상풍력 및 HVDC 등 전략 제품 공개
  • 송종민 부회장 필두로 기술연구소, 유럽본부 등이 참석해 고객과 소통

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송종민 부회장이(왼쪽)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프랑스 파리에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이하 CIGR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송종민 부회장을 필두로 김준석 경영부문 전무, 기술연구소, 유럽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전 세계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CIGRE는 세계 각국의 전력회사, 산업계,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력 송배전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기구로 100여 개 회원국과 1200여 개의 기관 및 1만 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이 기구는 2년마다 학술 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대륙을 넘어 바다까지, Total Solution Provider’이라는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고, △해상풍력 솔루션 △HVDC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시스템 △초고압 전력망 시스템 등 차세대 전략 제품과 주력 제품을 고루 전시했다.

 

특히 해상풍력 솔루션을 부스 전면에 배치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일괄 진행할 수 있는 턴키(Turk-key) 역량을 강조했다.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해저케이블 성과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모형 등을 전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의 단계별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HVDC 케이블 시스템도 공개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0kV 전류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과 525kV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3000SQ, 허용온도 90℃)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 런던의 대규모 터널 공사인 LPT2 프로젝트를 포함해,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케이블 산업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수행한 다양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전시회장과 CEO 포럼장 등을 직접 찾은 송종민 부회장은 “전 세계 시장에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솔루션과 HVDC 케이블 시스템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전력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R&D에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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