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RE+2024’ 참가
  • 김주연
  • 등록 2024-09-10 12:15:54

기사수정
  • ‘Accelerate America’s Energy Transition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다)’ 주제로 전시
  • 9일~12일 나흘간(현지 시간) 개최, 북미 시장 최적화된 ESS 기술 및 제품 선보여
  • 전력망·상업용 ESS 및 UPS(무정전 공급장치) 등으로 관람객 눈길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나흘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RE+ 2024` 전시 부스

‘Accelerate America’s Energy Transition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내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전시장 중앙에 고용량 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 ‘New Modularized Solutions (JF2 AC/DC LINK 5.1)’의 실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5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 예정인 이 제품은 전력변환장치(PCS)가 내장된 AC 타입과 고객이 별도의 전력변환장치를 선택할 수 있는 DC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3.4MWh의 배터리 시스템에 1.7MWh 배터리 시스템을 연결해 최대 5.1MWh의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듈식 제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 등에 따라 맞춤형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탑재된 JF2 셀은 이전 모델 대비 에너지 밀도가 약 21% 가량 향상됐고, 수냉식 형태로 최적의 시스템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제품이 모두 조립된 완성형으로 고객에게 전달돼 설치 과정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것도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밖에도 △북미 네트워크 △전력망용 △상업용 △UPS (무정전 전원장치) △주택용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핵심 제품들을 전시했다.

 

우선 북미 네트워크 존에서는 12년 이상 쌓아온 미국 현지 배터리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ESS LFP 배터리의 내년 미국 생산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ESS SI (시스템 통합) 자회사인 버테크(Vertech) 설립 이후의 성과들을 소개하며, 배터리 제조부터 운영 관리 및 유지 보수까지 전 단계 공급망을 현지화한 점을 강조하고 북미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2022년 2월 설립된 버테크는 현재까지 북미 전역에서 11GWh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현지 시장과 공급망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ESS 공급, 사업 기획, 설계, 설치, 유지보수 등 고객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상업용 존에서는 학교, 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기 비용 절감을 돕고, 비상시 필요 전력을 제공하는 상업용 ESS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배터리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데이터 운영 소프트웨어도 함께 소개했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UPS (무정전 전원장치) 배터리도 전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UPS 배터리는 기존 납축 배터리보다 에너지 효율성과 수명이 대폭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백업 용량을 극대화하면서도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한다. 또한 고 안전성 설계를 적용해 글로벌 안전 인증업체 UL 솔루션의 개정된 표준 UL9540a 테스트를 통과했다.

 

주택용 존에서는 ‘enblock S+’ 등을 전시했다. 이 제품은 모듈식으로 쌓는 NCM 기반의 ‘enblock S’ ESS 배터리, 인버터와 자동 백업 장치 등을 통합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스마트 모니터링 및 제어 앱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과 가정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만약 전력 공급에 문제가 있을 시 자동 백업 장치를 통해 주택 전체 전력 공급을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현지 생산 역량 및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시장에서 앞선 시장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NCM과 LFP를 아우르는 배터리 제조에서 통합 솔루션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3.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4.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5.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6.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7.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