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승연 회장, 한화자산운용 방문해 ‘도전과 혁신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도약’ 주문
  • 원유상
  • 등록 2024-11-05 18:14:12

기사수정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자산운용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5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와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자산운용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자산운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운용자산 100조원이 넘는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화자산운용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내 골드만삭스, KKR, 테마섹 등 약 5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주법인은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뉴욕 사무소를 기반으로 선진 금융시장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법인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은 지난해 미국 현지 대체투자 펀드 출시 등의 성과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재원 외에도 금융투자 전문성을 갖춘 10인을 직접 현지 채용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직접투자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자산운용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근무 시스템인 ‘드림워크 스마트오피스’ 현장을 둘러보고 근무 중인 임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드림워크는 창의적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고정된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사내를 둘러보던 김 회장은 꽃꽂이 동호회원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건네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김 회장은 프라이빗에쿼티(PE) 사업본부 직원들의 ‘1등 한화’ 의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직접 밀봉하며 한화자산운용의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김 회장을 보기 위해 모여든 한화자산운용 직원들은 셀카 촬영과 악수를 요청하는 등 뜨거운 열기와 응원으로 김 회장을 맞았다. 김 회장은 모든 직원의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일일이 악수하며 화답했고,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직원들과 허물없이 소통했다.

 

김 회장은 “주식, 채권 같은 전통 자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는 시장을 선도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자”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프라이빗에쿼티(PE) 및 벤처캐피탈(VC) 부문과 ETF, 연금 사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해 투자자들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은 PE/VC, 인프라, 부동산 각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올해 9월 말 기준 운용규모 2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PE/VC 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 약 6조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인프라 투자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상장한 ‘PLUS K방산’ ETF는 ‘K방산’의 수출 성과에 힘입어 올해 국내 ETF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10월 31일 종가 기준 62.21%)을 거두며 순자산규모가 2500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최근 한화자산운용은 ‘K방산’의 뉴욕 증시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을 만난 ETF 사업본부 임직원들은 ‘K방산’의 잠재력을 일찍이 알아본 김 회장의 통찰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렬히 환호했다. 임직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방산기업을 키운 김 회장의 사업 보국의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K방산’의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승연 회장은 “그 어느 시장보다도 치열한 경쟁 속에 매 순간 열정을 다해 몰입하는 자산운용 임직원 여러분은 이미 한화를 대표하는 ‘그레이트 챌린저’”라며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 앞에 놓인 기회는 눈부신 미래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3.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4.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5.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6.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7.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