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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홈 확장한 `MX 플랫폼` 공개…모빌리티 경험 혁신
  • 김주연
  • 등록 2025-01-02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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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25에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콘셉트 차량 선보여
  • AI와 IoT 결합으로 차량을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전환
  • LG ThinQ ON 기반으로 이동 중에도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홈을 확장한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공개하며, 차량을 이동식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5에서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MX 플랫폼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AI가전과 IoT 기기를 조합해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AI홈 시대를 선언하며, 이를 상업 및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MX 플랫폼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며 이동 중에도 집과 같은 편리함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MX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휴식, 업무, 취미 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차량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독서 공간, 영화 감상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 ThinQ ON은 AI홈 허브로서 차량 내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고객과 대화하면서 일정 관리, 음식 주문, 세탁 요청 등 외부 서비스까지 연계한다. 또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며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약 3만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율주행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머물고 일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응답자의 72%는 차량에서의 시간을 개인적으로 즐긴다고 답했으며, 43%는 차량을 의미 있는 개인 공간으로 간주했다.

 

이러한 결과는 차량을 집처럼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며, MX 플랫폼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가전과 AI홈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 솔루션을 제시했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고객의 일상을 모든 공간에서 연결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X 플랫폼은 LG전자의 AI와 IoT 기술이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된 사례로, 차량을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변모시키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CES 2025에서 공개된 MX 플랫폼은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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