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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 확대…데이터 2배·음성 60분 무료 제공
  • 권오성
  • 등록 2025-08-01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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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김영섭)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 중국 · 일본 전용 로밍 혜택 확대...데이터 2배 · 음성 60분 무료 제공

KT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의 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2만 5천 원(5일)에 2.5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시 자동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했으나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도 두 배로 늘린다. 중국·일본 알뜰 로밍에 가입한 고객은 기본 2.5GB에 추가 2.5GB가 더해져 총 5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로밍 음성 통화 60분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모든 혜택은 해당 상품 가입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KT는 중국 차이나 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와 전략적 제휴를 유지하고 있으며, 3사 협력을 통해 중국·일본을 방문하는 로밍 고객에게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외식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함께 쓰는 로밍`도 유용한 선택지다. 이 상품은 1명이 가입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회선(KT 모바일)까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어 동반 여행객과의 데이터 공유에 적합하다. 요금제는 4GB부터 12GB까지 구성돼 있어 여행 기간과 데이터 사용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Y 함께 쓰는 로밍`을 이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상품 대비 요금은 약 40% 저렴하고, 데이터는 1GB 추가 제공된다. 가격은 ▲5GB 19,800원 ▲9GB 26,400원 ▲13GB 39,600원이며, 해당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음성·문자 로밍서비스 `안심로밍`에 대한 고객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심로밍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전 세계 64개국에서 국내 수준의 요금으로 통화와 문자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 통화는 1초당 1.98원(1분 기준 119원), 문자 발신은 SMS 22원, LMS 33원, MMS 220원으로, 로밍 고객의 약 96%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중국과 일본은 해외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국가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해외에서도 더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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