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동혁 “청년 내쫓는 부동산 테러…이재명 정권의 위선, 반드시 끝내겠다”
  • 강상선
  • 등록 2025-10-29 12:06:25

기사수정
  • “청년 주거불안, 실패한 정책의 결과…내 집 마련의 꿈 되찾아야”
  • “15억 아파트를 서민주택이라 부르는 망언, 현실 외면한 정부 단면”
  • “국민의힘, 청년 목소리로 진짜 정책 만들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청년센터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 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청년과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명백한 부동산 테러”라며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청년센터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열린 간담회 ‘집 걱정 없는 미래, 청년 생각에서 시작합니다’에서 “언제나 청년들을 만나면 힘이 나지만, 오늘은 미안함이 더 크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청년들이 겪는 불안과 분노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고통의 시작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에서 비롯됐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처참히 실패했던 정책을 그대로 답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죄악시하고, 주거 이동의 사다리를 끊어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정부의 정책을 “입법 폭주, 사법 파괴에 이은 ‘부동산 테러’”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오만은 끝이 없다. 국민에게는 부동산 투기를 금지하라고 하면서 자신들은 강남에 수십억 원대 자산을 쌓고 부를 대물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서울에서 일하고 꿈을 키우는 청년들이 이제는 사실상 도시 밖으로 내쫓기고 있다”며 “이는 ‘21세기판 서울 추방령’과 다를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15억 원이 서민 아파트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망언까지 서슴지 않는 정부가 국민을 얼마나 외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청년 주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청년들은 이미 ‘규제가 강화될수록 집값이 폭등한다’는 쓰라린 진실을 체감하고 있다”며 “전세는 빠르게 줄고, 월세는 치솟고 있다. 결국 청년과 서민의 주거 부담만 커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문재인 정부에 이어 또다시 청년들을 잔혹한 생존 게임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오늘 포기하고 내일 벼락 거지가 될지, 아니면 무리한 영끌로 내일 파산할지를 강요하는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청년의 지금은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야 할 인생의 황금기”라며 “그 소중한 시간을 저축이 아닌 생존 도박에 쏟게 만드는 비정한 정치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정책 보고서가 아니라, 청년의 절규와 한숨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라며 “국민의힘은 언제나 청년의 편에 서서 위선적인 정권과 싸우고, 국민이 바라는 진짜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곧 미래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청년의 삶을 지키고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3.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4.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5.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6.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7.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