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의료관광 100만 시대…파트너스데이로 경쟁력 강화 논의
  • 권오성
  • 등록 2025-12-15 12:35:46

기사수정
  • 180개 협력기관 한자리에…제도개선 토론·성과 공유
  • 원격진료·비자 패스트트랙 등 핵심 과제 집중 논의
  • 서울시, 현장 소통 기반 의료관광 정책 지속 추진

서울시는 16일 오후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180개 의료관광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제도개선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180개 의료관광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제도개선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한 해 동안 서울 의료관광 성장을 이끈 협력기관의 노고를 공유하고, 2026년 활성화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의료기관 132개, 유치기관 30개, 관광서비스기관 18개 등 총 180곳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의료관광은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117만 명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이 서울을 방문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서울 방문 의료관광객 47만여 명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다. K-콘텐츠 확산에 따른 관광 매력도 상승과 동남아·중동 등 신규 시장 발굴, 맞춤형 고품격 의료서비스가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관광 제도개선 토론회를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성과 발표, 2026년 추진 방향 논의, 우수 협력기관 표창 수여식, 네트워킹 만찬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도개선 토론회에서는 원격진료, 외국인환자 정의, 비자 패스트트랙, 온라인 플랫폼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 중심의 논의가 이뤄진다.

 

원격진료 분야에서는 입국 전 정확한 진단과 출국 후 장기 사후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이 제시되고, 외국인환자 정의 개선을 통해 국제의료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된다. 비자 패스트트랙과 관련해서는 비자 발급 간소화와 의료관광 전용 창구 마련 필요성이 제기될 예정이다.

 

이어 서울시는 올해 의료관광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서울관광재단 표창을 수여한다. 행사 말미에는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병원, 유치업체, 관광서비스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2026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진다.

 

서울시는 의료, 유치, 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기관 간 협력이 세계 의료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의료관광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은 협력기관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세계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3.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4.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5.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6.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7.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