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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인구이동 42만8000명...전년보다 8.2% 줄었다
  • 안종배
  • 등록 2025-12-24 1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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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률 10.2%로 0.9%p 하락...시도내·시도간 모두 감소
  • 경기 2789명·인천 1902명 순유입, 서울은 5504명 순유출
  • 부산도 -1152명...광주·서울·부산 순유출 상위권

통계청 ‘2025년 1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11월 국내 이동자 수는 42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2% 감소했고, 인구이동률은 10.2%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낮아졌다.

 

전국 11월 인구이동

11월 이동자 수는 42만8000명으로 2024년 11월(46만6000명) 대비 3만8000명 줄었다. 최근 3년 기준으로도 2023년 11월 49만6000명, 2024년 11월 46만6000명, 2025년 11월 42만8000명으로 감소 흐름이 이어졌다. 월별 인구이동률(연간 수준 환산)은 2023년 11.8%, 2024년 11.1%, 2025년 10.2%로 2년 연속 하락했다.

 

이동 유형별로는 시도내 이동이 28만5000명으로 전체의 66.8%를 차지했고, 시도간 이동은 14만2000명으로 33.2%였다. 전년 동월 대비 시도내 이동은 9.8% 줄었고, 시도간 이동도 4.9%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도내 이동률은 6.8%로 0.7%포인트, 시도간 이동률은 3.4%로 0.2%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 2789명, 인천 1902명, 충남 1040명, 전남 1007명 등 10개 시도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은 5504명 순유출로 규모가 가장 컸고, 부산(-1152명)과 광주(-1148명)도 순유출로 집계됐다. 순이동률 기준으로는 인천이 0.8%로 순유입이 가장 높았고, 전남 0.7%, 강원 0.6% 등이 뒤를 이었다. 순유출은 광주 -1.0%, 서울 -0.7%, 부산 -0.4%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순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와 인천이 순유입을 기록해 ‘서울 이탈-주변지 유입’ 흐름이 재확인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전남·강원 등이 순유입을 보였지만, 부산·광주·대구·울산 등 일부 광역시는 순유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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