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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빠들 모인다…‘서울 200인의 아빠단’ 확대 모집
  • 안종배
  • 등록 2026-02-04 1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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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아빠육아 대표 모임 100인→200인으로 확대
  • 3세~초2 자녀 둔 아빠 대상 온·오프라인 육아 활동 운영
  • 맞돌봄 문화 확산 위한 저출생 대응 정책 일환

서울특별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와 맞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 200인의 아빠단’을 공개 모집하며,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아빠단 활동 사진

‘서울 2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울시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 서울시는 남성 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육아휴직 사용률 증가 흐름에 맞춰 지난해 100인 규모였던 아빠단을 올해 200인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다. 선발된 아빠들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캠핑, 문화공연 관람, 동물원·직업체험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과 선배 아빠의 육아 경험을 공유받는 온라인 주간 미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서울 유아차런 등 서울시 주요 행사에 육아아빠 대표로 참여할 기회도 주어지며, 연간 활동 성과에 따라 ‘최우수 아빠상’ 시상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올해 다자녀 가정과 다양한 연령대의 아빠 참여를 고려해 아빠단 구성을 한층 내실화할 계획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아빠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가정 내 공동 돌봄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빠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아빠들이 늘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 모임과 맞춤형 육아 코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울 200인의 아빠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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