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Z세대의 관계 맺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가 제안하는 Z세대식 소통 방식
  • 윤지희
  • 등록 2026-02-04 11:36:31

기사수정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

하이퍼커넥트가 2026년 Z세대의 소통 방식 변화를 전망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과의 복잡한 연결보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선호되고 있다. 관계 맺기에 대한 선택권과 감정적 안정이 중요해졌고, 인위적인 연결은 오히려 피로로 인식된다.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짚은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이러한 흐름을 감정과 기분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필코노미(Feelconomy)’의 확장으로 설명했다. 기술이 일상과 연결을 빠르게 효율화할수록 정서적 만족과 감정 에너지의 균형이 중시된다는 분석이다. 연결은 쉬워졌지만, 각각의 연결이 지닌 고유한 가치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메타센싱(Meta-sensing)’으로 설명한 Z세대의 태도와도 맞닿아 있다.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인식하고, 그에 맞춰 관계의 거리와 소통 방식을 조절하려는 경향이 Z세대의 일상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계는 더 이상 감정을 소모하는 대상이 아니라 내 감정에 따라 관리하고 설계하는 영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셈이다. 실제로 Z세대 사이에서는 유연한 연결 기반의 ‘리퀴드 콘텐츠’가 부상하고 있다. ‘팟캐스트형 콘텐츠’, ‘교환 독서’, ‘각할모(각자 할 거 하는 모임)’ 등이 대표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흐름이 정해진 콘텐츠가 아닌 속도와 몰입을 스스로 조절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플랫폼 사용 경험 속에서도 확인된다.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는 Z세대가 선호하는 연결 방식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아자르는 상대와의 관계 설정 없이도 1:1 영상 대화를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대화는 즉시 시작되지만, 정해진 스크립트 없이 주제가 자유롭게 흘러간다. 음악에서 여행으로, 음식에서 인생 고민으로 이어진다. 즉 Z세대가 사랑하는 ‘스스로 통제 가능’하면서도 ‘느슨한 연결’이 이뤄진다.

 

이 같은 1:1 영상 채팅 구조가 주는 가장 큰 특징은 ‘편안함’이다. 대화를 시작하는 데 명확한 목적이나 맥락이 필요하지 않지만, 동시에 좋은 대화가 이어질 경우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에서 집단 속에 묻히지 않고 개인으로서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혼자 있는 공간에서도 언제든 타인과 연결됐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의 리듬과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소통 방식으로 받아들여진다.

 

기술 활용에 있어서도 Z세대는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지만, 관계의 주체를 AI에 맡기지는 않는다는 태도를 보인다. 아자르는 AI를 대화의 주체로 두기보다는 실시간 번역과 안전·모더레이션 등 보조 기능을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사용자 간에도 대화가 가능하도록 기술적으로 돕되 대화의 흐름과 관계 형성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맡긴다. 이는 기술의 편의성은 최대화하면서도 인간적인 소통의 감각은 유지하고 싶어 하는 Z세대의 태도와 맞아떨어진다.

 

Z세대가 선택한 소통의 방향은 명확하다. 더 많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더 진정성 있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관계 형성의 가치 역시 감정의 안전과 선택권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2026년 Z세대는 감정을 읽고, 유연하게 소통하며, AI와 공존하면서도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을 지키는 세대라며, 아자르는 사용자가 자신의 리듬에 맞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고, 기술과 인간성의 균형을 통해 Z세대가 원하는 소통 방식의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3.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4.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5.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6.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7.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