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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긴장 고조…정부, 여행업계·선교단체와 재외국민 안전 대응 강화
  • 강상선
  • 등록 2026-03-0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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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정부-여행업계’·‘정부-선교단체’ 안전간담회 잇따라 개최
  •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속 관광객 귀국 지원·선교사 안전 확보 협력 확대
  •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중심 대응…현지 체류 국민 안전 확보 총력

중동 정세 긴장 고조에 대응해 정부가 여행업계와 선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귀국 지원에 나섰다.

 

외교부는 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중동 상황과 관련한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와 `정부-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각각 개최하고 현지 체류 국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중동 상황과 관련한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와 ‘정부-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각각 개최하고 현지 체류 국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영사안전국과 아중동국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교단체 간담회에는 교단선교부, 한국위기관리재단, 중동지역 한인선교협의회 등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외공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귀국 지원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여행금지 및 출국권고 지역에 더해 이달 2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가 추가 발령된 상황에서 현지 관광객 현황을 공유하고, 발이 묶인 관광객들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정부는 항공편 운항 상황과 현지 체류 관광객 규모 등을 공유하며 귀국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귀국 일정 안내와 안전 정보 전달도 강화할 계획이다.

 

선교단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선교사들의 안전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외교부는 현지 정세를 공유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가능한 한 조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선교단체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간담회에서 “정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외공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응하고 있다”며 “여행업계와 선교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귀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해외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행업계와 선교단체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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