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제일제당, 국내 최초 BRCGS Food Safety Culture Excellence Program 도입
  • 김주연
  • 등록 2026-04-30 08:52:02

기사수정
  • LRQA·BRCGS, 식품 안전 문화 강화 성과 기념패 공동 수여
  • 국내 최초 BRCGS Food Safety Culture Excellence Program 도입 및 식품 안전 문화 글로벌 벤치마크 실현 성과 인정

왼쪽부터 BRCGS Ray Jin 북아시아 총괄대표, CJ제일제당 강민수 식품생산지원실장, LRQA Korea 이일형 대표이사

LRQA(로이드인증원)와 글로벌 식품 안전 표준 BRCGS(British Retail Consortium Global Standards)는 지난 27일 CJ제일제당에 BRCGS Food Safety Culture Excellence(FSCE)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 성과를 기념하는 기념패를 공동 수여했다고 밝혔다.

 

BRCGS는 1998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래 전 세계 130개국 이상의 3만여 개 사업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글로벌 식품 안전 표준이다. GFSI(Global Food Safety Initiative) 승인 기준으로서 소매·유통·제조 분야 공급망 전반의 식품 안전 기준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BRCGS의 FSCE 프로그램은 식품 안전에 특화된 조직 문화 진단 플랫폼이다. 조직의 강점과 약점, 개선 영역 등을 다각도로 측정하며, 글로벌 산업군 평균 점수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단순한 규정 준수 여부를 넘어 구성원의 인식·리더십·현장 실행력 등 식품 안전 ‘문화’를 심층적으로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식품 안전 설문과 차별화된다.

 

CJ제일제당은 FSCE 프로그램 도입 과정에서 단순한 적용을 넘어 글로벌 프로그램을 국내 조직에 최적화하는 데 적극 참여했다. 한국어 설문 문항을 실제 조직 문화와 업무 맥락에 맞게 정교화함으로써 구성원들이 문항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은 4700여 명의 유관 조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BRCGS 글로벌 기준과의 비교를 통해 식품 안전 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또한 직급과 연차에 따른 구성원의 인식과 행동 특성, 리더십, 현장 실행력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조직별 특성과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2026년 4월 15일에는 논산공장에서 약 33명의 현업 구성원이 참여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가능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식품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본격화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기념패가 식품 안전 문화(Food Safety Culture)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FSCE 진단을 장기적인 식품 안전 문화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글로벌 수준의 식품 안전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RQA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BRCGS FSCE 프로그램의 국내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RCGS 인증·검증 서비스와 연계해 국내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식품 안전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LRQA Korea 이일형 대표이사는 “식품 안전은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문화로 정착돼야 하는 핵심 요소”라며 “CJ제일제당의 이번 사례는 글로벌 기준을 기반으로 식품 안전 문화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LRQA는 BRCGS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표준과 전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식품 안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감사원, 서울시·천안시 하수도 사업 부적정 사례 적발 감사원은 지난 2026년 10월 2일,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 특정사안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서울특별시와 천안시의 하수도 관련 사업에서 확인된 위법·부당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원, 서울시 · 천안시 하수도 사업 부적정 사례 적발감사 결과, 서울특별시의 `하수도 GIS 정...
  2. HD현대, 키윗과 미국 조선산업 재건 나선다 HD현대가 미국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한다. HD현대는 현지시간 22일(목) 미국 최대 건설 · 엔지니어링 · 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는 현지시간 22일(목)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
  3. 산업통상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하류재 확대 대비 수출기업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부는 2028년부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대상이 하류재까지 확대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하류재 확대 대비 수출기업 설명회 개최이번 설명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트레이드 타워에서 열렸으며, EU CBAM의 영향권에 있는 주요 기업 임직원 100...
  4. 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밝히다… ‘별빛 축제 - 소문의 별빛’ 성료 `별빛 축제 - 소문의 별빛` 참여 청소년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관악구 학교밖청소년네트워크(이하 관학넷)는 지난 10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관악구 도림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 축제 ‘별빛 축제 - 소문의 별빛’(이하 별빛 축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 축제는 관학넷이 주최한 행사...
  5. 100년 역사 중국 백주 ‘첨장’, 한국 시장 진출 1911년 출시돼 우량예의 양조 기술을 계승한 백주 `첨장`(AI 활용 이미지)수입사 금용(대표 소희형)이 중국 우량예 그룹의 대중형 농향형 백주 ‘첨장’ 500mL 제품을 국내에 공식 유통한다고 밝혔다. 첨장은 중국 백주의 주요 산지로 알려진 쓰촨성 이빈시에서 생산되는 우량예 제품이다. 우량예의 전통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품질을 ...
  6. 식약처, 수능 앞두고 `프로프라놀롤` 오남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떨림 방지약`으로 오인되는 프로프라놀롤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해 22일 배포했다. 식약처, 수능 앞두고 `프로프라놀롤` 오남용 주의 당부프로프라놀롤은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베타차단제 계열의 전문의약품으로, 부정맥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
  7. 국방부,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우발충돌 방지 위한 남북군사당국회담 제안 국방부는 26일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일대의 우발충돌 방지와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국방부,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우발충돌 방지 위한 남북군사당국회담 제안국방부는 최근 수년간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술도로와 철책선을 설치하고 지뢰를 매설하는 등 군사분계선을 침범하는 ...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