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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역대 최대 규모 ‘26 FIFA 월드컵’ 기술 지원 성공적 완수
  • 김주연
  • 등록 2026-07-28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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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분석부터 레퍼리 뷰 중계, 대회 운영까지… AI 기술로 월드컵 전반 지원

레노버, 역대 최대 규모 `26 FIFA 월드컵` 기술 지원 성공적 완수

FIFA의 공식 기술 파트너 레노버가 ‘26 FIFA 월드컵’ 결승전을 끝으로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AI 기반 기술 솔루션 및 인프라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북미 3개국, 16개 도시, 48개 참가국, 총 104경기로 치러진 26 FIFA 월드컵은 운영과 기술 측면에서 전례 없는 난이도의 대회였다. 레노버는 대회 기간 내내 디바이스, 인프라, 서비스, 솔루션 및 AI 혁신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 기술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FIFA 운영, 글로벌 중계, 팀 전력 분석, 심판 판독 기술, 팬 경험 향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으며, 전 솔루션에 걸쳐 99.99%의 무결점 가동률(Uptime)을 기록했다.

 

레노버는 경기장, 중계센터, 팀 베이스캠프, 커맨드 센터 등 600여 곳에 달하는 FIFA 주요 거점에 2만5000대 이상의 레노버 및 모토로라(Motorola) 디바이스를 배치하고 통합 관리했다. 또한 350명 이상의 레노버 전문 엔지니어와 운영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밀착 지원했다. 이러한 통합 기술 생태계는 전 세계 수십억 축구 팬이 지켜본 이번 대회의 안정적인 기반이 됐다.

 

양 위안칭(Yuanqing Yang) 레노버 회장 겸 CEO는 “26 FIFA 월드컵은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 환경에서 스마트 기술이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전 세계에 입증한 무대였다”며 “레노버가 FIFA의 공식 기술 파트너가 된 것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를 견인할 독보적 역량을 갖췄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몇 주간 우리는 그 약속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으며, 이것이 바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Smarter Technology for All)’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FIFA AI 프로, 48개 참가팀에 축구 인텔리전스 대중화

 

이번 대회에서 레노버가 거둔 가장 대표적인 기술 성과 중 하나는 FIFA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분석 플랫폼 ‘FIFA AI 프로(FIFA AI Pro)’다. 본선에 진출한 48개 참가팀 전체가 이 플랫폼을 활용했다. FIFA AI 프로는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와 2000개 이상의 경기 성과 지표를 분석하며 리포트, 그래프, 비디오 클립은 물론 몰입감 높은 3D 경기 재현 등 다각도의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레노버 ‘AI 팩토리(AI Factory)’ 및 엔터프라이즈 AI 역량을 기반으로 구축된 FIFA AI 프로는 각 팀의 코치, 분석가, 기술진이 공식 축구 데이터와 경기 영상에 대해 자연어로 손쉽게 질의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일부 상위 축구협회에 집중되어 있던 고급 축구 인텔리전스(Intelligence)에 대한 접근성을 모든 참가팀으로 넓혔다. 대회 기간 동안 이 플랫폼은 16개 언어로 운영됐으며, 300명 이상의 데이터 사용자가 수천 건에 달하는 질의를 수행하며 활발히 활용했다.

 

아트 후(Art Hu) 레노버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솔루션·서비스그룹(SSG) 최고기술·전달책임자(CTDO)는 “FIFA AI 프로는 레노버가 지향하는 AI의 본질, 즉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성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며 사용자가 더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AI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적인 축구 강국부터 세계 무대에 처음 오른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팀이 축구의 언어와 논리에 맞춰 설계된 플랫폼으로 고급 경기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었다. 이는 AI가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성을 대중화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레퍼리 뷰, 팬들에게 더 생생한 현장감 제공

 

레노버는 이번 대회의 대표적인 중계 혁신 기술인 ‘레퍼리 뷰(Referee View)’도 지원했다. 레퍼리 뷰는 심판 시점의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레노버의 AI 기반 보정 기술이 빠르게 움직이는 바디캠 영상의 카메라 흔들림을 최대 60%까지 줄여 부드럽고 안정적인 고화질 라이브 화면을 구현했다.

 

레노버가 의뢰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시청자의 87%가 기술 도입으로 26 FIFA 월드컵 시청 경험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84%는 심판 시점의 카메라 뷰 덕분에 경기장에 직접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레퍼리 뷰는 26 FIFA 월드컵 개막골을 포함해 대회 전반에 걸쳐 활용됐으며, 방송사에는 수천 분 분량의 고품질 중계 영상이 추가로 제공됐다. 특히 개막골 당시 레퍼리 뷰 영상은 200억 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관전 경험을 선사했다.

 

AI 기반 3D 선수 아바타로 오프사이드 판정 시각화 개선

 

레노버는 대회 개막에 앞서 26 FIFA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1248명 전원의 정밀 3D 디지털 아바타를 제작했다. 개별 스캔과 고도화된 AI 처리 기술로 구현된 아바타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SAOT)’ 리플레이에 적용돼 심판진에게 더 정확한 판정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레노버는 3D 선수 모델의 스캔부터 품질 검증, 생성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하며 각 선수의 체형과 특징을 정밀하게 반영했다. 이러한 디지털 아바타는 중계 리플레이 화면의 사실감과 투명성을 더했다.

 

인텔리전트 커맨드 센터, 대규모 대회 운영 지원

 

레노버 ‘인텔리전트 커맨드 센터(Intelligent Command Center)’는 FIFA가 대회 전반의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앙 통합 관제 환경을 제공했다. FIFA 대회 운영 센터(Tournament Operations Center)의 일부로 작동한 인텔리전트 커맨드 센터는 40개 이상의 FIFA 기능 영역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통합했다. 이를 통해 경기장 운영, 보안, 티켓팅, 인프라, 물류, 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운영 부문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지원했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운영 데이터를 단일 통합 환경으로 구현함으로써 관계자들은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으며, 북미 3개국 수백 곳에 달하는 FIFA 주요 거점 간에도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었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엔드 투 엔드 기술

 

레노버의 기여는 단일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았다. 레노버는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인프라, 엣지 컴퓨팅, AI 솔루션, 매니지드 서비스, 현장 운영 지원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 기술 생태계를 구축해 대회 전반을 뒷받침했다. 이를 통해 방송 중계, IPTV 전송, 대회 운영, 팬 경험 향상, 심판 판독 혁신, 팀 분석,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 이르는 월드컵 생태계 전반을 지원했다.

 

미국 댈러스(Dallas)에 위치한 국제방송센터(IBC)에서는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가 라이브 영상 데이터 처리, IPTV 배포, AI 솔루션 구동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성능을 제공했다. 특히 레노버 기술 기반으로 평균 지연 시간을 6초대로 단축한 준실시간(Near Real-time) IPTV 전송을 구현해 FIFA 주요 거점 내 1000개 이상의 화면으로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며 현장 관람객, 미디어, VIP 및 대회 관계자 모두가 라이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제프 셰이퍼(Jeff Shafer) 레노버 기업 마케팅 부문 수석부사장 겸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이번 FIFA 월드컵 파트너십은 레노버 브랜드에 세계적으로 가장 큰 기회이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 파트너십은 레노버의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기술 통합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를 해낸 만큼, 세계 어떤 고객의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FIFA 여자 월드컵 2027’으로 관심이 향하는 가운데, 레노버는 FIFA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과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선수와 코치진, 대회 관계자 그리고 축구 팬 모두가 축구를 한층 더 쉽게 접하고, 흥미진진하게 즐기며, 스마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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