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6 EBS 꿈장학생’, EBS와 대입 성공 꿈 이룬 학생 13명 선발
  • 안종배
  • 등록 2026-08-05 09:34:12

기사수정
  • 꿈장학생, 어려운 환경에도 EBSi와 공교육으로 대입 성공… 감동과 희망 전해
  • 2011년 ‘열공장학생’으로 시작, 16년간 총 298명의 꿈장학생 배출
  • 대상 1000만원 포함, 총 6200만원의 장학금 전달…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

2026학년도 EBS 꿈장학생 대상 수상자 윤찬양 학생

EBS(사장 김유열)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6학년도 EBS 꿈장학생 시상식’을 8월 4일 오후 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열공장학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EBS 꿈장학생’은 올해까지 16년간 총 29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선발 대상은 장애, 질병, 취약 계층, 지역 등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사교육 없이 공교육과 EBS 고교강의만으로 꿈을 향해 노력해 대학에 입학한 사례자들이다. 올해 EBS에서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총 장학금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가량 확대해 13명의 꿈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6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상 수상자는 암으로 아버지를 여의고는 보건의료 지역 격차를 줄이는 보건정책 전문가를 꿈꾸며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EBS와 함께 꿈을 향해 노력한 윤찬양 학생이다. 농어촌 지역에서 자란 그는 고교 시절, 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가 응급 상황에 빠른 처치를 받지 못했던 기억을 계기로 의료 지역 격차를 줄이는 보건정책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이를 위해 어려운 가정 형편과 농어촌 지역에서 오는 한계를 EBS와 함께 극복하며 노력해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에 진학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EBS와 함께했다는 윤찬양 학생은 EBS 강의와 무상 교재 지원이 있었기에 원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EBS 강의가 ‘본질을 꿰뚫는 양질의 강의’였기에 기초 개념을 다지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과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줬다”고 전했다. 또한 “EBS 선생님들의 응원과 열정적인 수업 덕분에 도전할 힘을 얻었다”면서 “EBS에서 받은 에너지를 사회에 좋은 영향력으로 갚는 사람이 되겠다”는 말을 남겼다.

 

꿈장학생 최우수상으로는 두 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먼저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약 개발 연구원을 목표로 하는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이서은 학생이 선발됐다. 그는 사교육을 받을 수 없던 어려운 형편이었으나 EBS 무상 교재 지원을 받으며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 체계적인 EBS 고교강의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했다는 그는 기초 개념 공부부터 시작해 EBS-수능 연계 공부, 모의고사 시리즈를 통한 실전 감각 향상까지 EBS와 함께하며 실력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는 복잡한 가정환경에도 꿈을 위해 EBS만으로 공부하며 노력한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재연 학생이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만날 수 없던 그는 형제자매나 친척 집을 떠돌며 생활했으며, 학교 기숙사가 닫히는 주말에는 돌아갈 집이 없어 독서실에서 밤을 지새우며 공부했다. 어려운 형편에도 그는 EBS로 공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웠고, 덕분에 성적이 꾸준히 향상돼 희망하던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과학고등학교에서 겪는 학업 압박 속에서도 EBS 강좌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부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진학한 나예준 학생, 어려운 가정 형편에 EBS의 고교강의뿐 아니라 서울런 프로그램 등에도 참석하며 꿈을 위해 노력한 연세대학교 이유하 학생을 포함한 총 1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꿈장학생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명) 10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600만원, 우수상(10명) 각 400만원 등 총 6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EBSi 고교강의 강사진이 참석해 2026 꿈장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EBSi 고교강의 강사진 또한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노력에 존경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꿈장학생들의 이야기와 추천 EBSi 활용 공부법은 추후 EBSi 홈페이지(ebsi.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사연과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는 EBSi 듀냐공감 사이트(u.ebsi.co.kr/ebsiapp) 내 꿈장학생 페이지 및 EBS 유튜브 채널(@EBS_story, @EBS_i)에도 올라가 또 다른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3.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4.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5.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6.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7.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