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플랫폼택시 전국 보편화…2025년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결과 발표
  • 강상선
  • 등록 2026-08-21 13:40:13

기사수정
  • 수요응답형교통·공유자전거 등 지역 특성별 모빌리티 활용도 확인
  • 지역 맞춤형 교통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 예정

국토교통부가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동수단과 서비스의 운영 실태 및 국민 만족도를 분석한 `2025년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플랫폼택시 전국 보편화...2025년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결과 발표

이번 조사는 `모빌리티혁신법`에 따라 정책 수립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8개 특별·광역시와 15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첫 정규 조사다. 조사 대상에는 수요응답형교통(DRT),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플랫폼택시, 자율주행 등이 포함됐다.

 

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플랫폼택시와 택시형 수요응답형교통이 전국적으로 가장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택시는 카카오T, 우버택시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택시형 수요응답형교통은 울릉군을 제외한 160개 지방정부에서 도입해 교통취약지역의 이동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버스형 수요응답형교통은 중소규모 시와 군 지역에서 주로 이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별·광역시 중심으로는 공유자전거,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중교통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과 수요 기반이 확보된 도시 지역 간의 이용 특성 차이로 분석된다.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은 전국 27개 시범운행지구에서 운송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통합교통서비스(MaaS) 역시 경기도 `똑타`를 비롯해 민간 플랫폼과 연계된 형태의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국민 10,1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첨단모빌리티 전반적인 만족도는 70점 이상으로 집계됐다. 수단별로는 플랫폼택시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용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향후 이용 의사는 수요응답형교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반시설의 경우 전국 정류장의 31.5%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설치됐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수요 예측과 배차 최적화 등 운영 효율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조사에서 데이터 기반의 수요응답형교통 도입 필요 지역 분석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가 향후 교통 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박준형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조사는 첨단모빌리티 수단과 국민 인식을 체계적으로 파악한 첫 정규 조사로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 결과를 수요응답형교통,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모빌리티 정책 수립과 기업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정확하고 내실 있는 현황조사를 수행하겠다. 이를 위해 올해 조사부터는 민간기업과의 데이터 공유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6번째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
  2.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대에서 입소 장병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 장병 대상 고충 상담 실시국민권익위의 `국방·군사 옴부즈만`은 국방, 군사, 보훈 분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06년 12월 출범 이후 지난...
  3. 강신철 국방부장관,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석 강신철 국방부장관이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강신철 국방부장관이번 회의는 아세안 11개국을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역내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모여 역내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 장관...
  4.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 국회사무처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국회 주요일정과 활동 내역을 담은 금주의 정례브리핑을 26일 발표했다. 국회, 10월 4주차 정례브리핑 통해 주요일정 및 국정감사 계획 공개이번 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날부터 ...
  5.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 고유의 특색을 담은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을 개최한다. 중기부, 제주 소상공인 브랜드 알리는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개최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판로 지...
  6. 이형일 부총리, 경제현안간담회 주재…국내생산세액공제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국내생산세액공제 보완방안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총리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7.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 등 고위험 지역 내 지뢰·폭발물 사고 발생 시 국가의 조사 책임을 명문화하고, 피해 장병의 전상 인정을 보장하는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언주 의원, 지뢰피해군인 보상강화 3법 발의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군인사법’, ‘국가유공...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