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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AI 포럼 2026` 개최… 에이전틱 AI 미래 조명
  • 김주연
  • 등록 2026-09-30 1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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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을 넘어 성과로 이어지는 에이전틱 AI 기술 혁신 방안 논의
  • 글로벌 AI 석학과 빅테크 전문가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 공유

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AI 분야 석학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연구 성과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했다.

 

3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6`에서 오픈AI의 리처드 호(Richard Ho) 하드웨어담당 부사장이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에이전틱 시프트: 지능에서 임팩트로`를 주제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AI 기술을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 자리에는 국내 AI 대학원 교수와 연구원 100명, 삼성전자 임직원 300명 등 총 40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회장은 `글로벌 AI 리더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AI 기술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와 학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오픈AI의 리처드 호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은 LLM 기반의 자율 의사결정 체계인 에이전틱 AI가 가져올 산업 전반의 변화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AWS의 데이비드 그린 아시아 태평양·일본지역 AI 기술 리더는 에이전틱 AI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보안 및 거버넌스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피지컬 AI 분야의 권위자인 란제이 크리슈나 워싱턴대 교수는 소형 모델로도 고성능 로보틱스 AI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김윤형 삼성리서치 상무는 에이전트 역량 강화와 적용 범위 확장을 위한 차세대 `에이전틱 인텔리전스` 아키텍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DX부문의 `AI 테크놀로지` 트랙과 DS부문의 `AX 이노베이션` 트랙으로 나뉘어 구체적인 연구 성과와 사례 공유가 진행되었다.

 

AI 테크놀로지 트랙에서는 효율적인 AI와 피지컬 AI, 지속 학습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효율적인 AI 세션에서는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디바이스 설계 원칙과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의 실제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피지컬 AI 세션에서는 현실 세계의 작동 원리를 학습해 상황을 예측하는 월드 모델의 가능성과 삼성전자의 관련 연구 성과를 다뤘다.

 

지속 학습 세션에서는 사용자 맞춤형 AI 기술과 실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성능을 개선하는 자가 진화 AI 기술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AX 이노베이션 트랙에서는 반도체 사업에 적용된 AI 사례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AI 전환 사례가 공유되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앤트로픽 등 파트너사들은 신뢰 가능한 AI 에이전트의 업무 적용 방식과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끝으로 DS부문 AX/PI센터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의 업무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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