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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빅데이터 스마트 기술로 철도 안전 높인다
  • 윤지희 기자
  • 등록 2020-02-18 13: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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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판교 테크노밸리서‘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열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화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철도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판교 테크노 밸리에서‘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술의 수요처인 철도운영기관의 스마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공급처인 민간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이 현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공동 주관해 진행해 철도운영기관과 스마트 기술 관련 민간 기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국내 정보통신기술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센서·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기업 등이 첨단기술의 산실인 판교 테크노 밸리에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해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철도분야는 교량, 터널, 궤도, 전차선 등 철도시설이나 철도차량의 상태를 자동 검측하거나 원격 감시해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할 필요가 있고 철도역사에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리를 제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이슈를 주제로 철도안전 분야의 스마트 기술 활용방안에 대한 철도운영기관 및 기업의 다양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철도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가 소관 철도시설·차량 등에 대한 스마트 기술 활용현황과 향후 도입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SK 텔레콤, KT, LG 유플러스, 삼성 SDS, ㈜CORNERS, S-net에서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융합, IoT, Digital Twin,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과 철도 분야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철도 운영기관과 기업이 분야별로 추가로 자유롭게 세부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과 정보교류가 가능한 플랫폼이 형성되고 철도 안전관리 현장에 즉시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안전정책관은 “첨단 기술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관련 수요·공급자 간의 정보교류·논의 등이 부족해 실제로 필요한 기술이 현장에 적시성 있게 적용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4차 산업 기술이 철도안전의 각 분야에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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