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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지자체·대학·기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힘 모은다 안종배 2026-09-08 17:03:16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 지자체 · 대학 · 기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힘 모은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대학, 기관 등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양질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선도적 교육혁신 모델 창출, 우수 모델 확산 선도가 목표다.

 

공모는 1유형(인구감소지역), 2유형(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전남권의 경우 무안을 제외한 16개 군이 1유형에 참여하며, 목포·여수 등 5개 시와 무안군은 2유형 참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주권은 2유형 공모에 참여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1유형은 연간 20억원씩, 2유형은 연간 40억원씩 최대 5년간 100억∼2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활용해 지역 교육격차 완화,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 지역 맞춤형 자율과제 등을 추진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번 사업이 직선5기 교육방향 `인재 지산지소`와 맞닿아있는 만큼 일찌감치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광주권은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5개 자치구, 전남광주 18개 대학,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34개 기관과 `교육혁신선도지역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시대위원회 이귀현 5극3특 정책국장의 기조발제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영훈 교육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재남 평동초 교장, 강성모 전남대 입학부처장, 김대들 미래직업교육팀 장학관, 정순례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장 등이 참여해 관련 의견을 나눴다.

 

또 ▲전남광주 특별법 기반 지역인재 특별전형 50% 확대를 통한 `교육지산지소` 실현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R&E 및 학점인정제 확립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청년 정주 생태계 구축 ▲이주배경 청소년 당사자 중심 성장격차 해소 등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지정토론 이후에는 시민, 관계자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권은 지역협의체 의견을 모아 정리한 후 9월 말까지 교육부에 운영기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전남권도 지역교육혁신협의체 논의를 거쳐 지역별 교육지원청·지자체가 운영기획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첨단산업과 연계한 교육·인재 양성 체계가 구축되고, 전남·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강화돼 `교육 지산지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모 미래교육전략기획관은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키운 우수 인재가 지역 기업과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펼치는 `인재 지산지소`의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지역인재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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