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야(夜)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참석... 세대 공감 행보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낮 시간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야간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종로구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했다.
축제에서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동아리의 통기타 연주를 비롯해 별빛댄스, 문학작품 낭독회, 한국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 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별빛댄스`에 참여하고, 문학작품 낭독회에서 직접 시를 낭독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어르신들이 저녁 식사 후에도 복지관에서 취미활동과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어울리며 생활하실 수 있는 24시간 활력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중장년과 청년, 어르신을 차례로 만나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각 세대의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생활 속 고민을 직접 청취하며 시민들과 교감했다.
오전에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해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을 응원했다. 점심에는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식사하며 청년들의 정책적 고민을 나누고 관련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보는 청년의 미래와 중장년의 재도전, 어르신의 활기찬 여가생활까지 각 세대의 필요를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오 시장은 모든 세대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 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