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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소나무재선충병 근절 위한 총력 대응 지시 과잉 대응 수준의 철저한 방제와 드론 활용한 사각지대 없는 예찰 강조 남산·서울숲 등 주요 녹지 중심 감염목 원천 차단 및 행정력 집중 안종배 2026-10-26 15:04:45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단 한 그루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소나무재선충병 근절 위한 총력 대응 지시

오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소 과잉대응이라는 평가가 나오더라도 좋으니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감염목 제거에 그치지 말고 주변 지역까지 방제 범위를 확대해 추가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이용이 많은 남산과 서울숲 등 주요 녹지공간에 대한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사각지대 없이 예찰하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 따라 신규 발생 지역 반경 5km 내에서 드론 정밀 예찰을 수행하며, 공원·산림·등산로 등을 월 1회 이상 점검하고 있다.

 

예방 나무주사 주기 역시 강화된다. 남산 소나무림과 서울숲 등 주요 공원의 예방 나무주사 주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산림청 및 경기도 등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해 감염 의심목 제거에 나선다.

 

오 시장은 마지막으로 `서울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현장에서 빈틈없는 예방과 방제 조치가 이행되도록 엄중히 관리하라`고 역설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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