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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 안종배 기자
  • 등록 2018-10-23 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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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594,924명의 수험생의 안정적 응시 지원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23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하였다.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대책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하였으며,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기상 악화 등자연재해 대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교통 소통 원활화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23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하였다. 

시험 당일, 시 지역 및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아울러,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에는 수험생의 등교시간(06:00 ~ 08:10)에 군부대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대중교통 수송 원활화를 위해 전철·지하철, 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06:00 ~ 10:00)을 기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연장하고, 수험생의 등교 시간대를 고려하여, 지하철 증회 운영, 시내버스·마을버스의 배차 간격 단축 및 증차 운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인택시의 부제를 해제하여 지하철역·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하며, 각 행정기관의 비상운송차량 등을 지역별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운행하여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통제 및 주차 일체금지 등 교통통제를 강화하고, 교통지도 강화·교통캠페인 전개 등을실시할 예정이다.


◇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3:10 ~ 13:35(25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하여 항공기 및 헬리콥터 등 비행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포사격 및 전차이동 등 군사훈련을 금지하도록 하였다.


소음통제시간 외에도 시험장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적 및 비상 사이렌 등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험장 주변 야외 행사장, 공사장,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기상 악화 등 자연재해 대비


수험생들이 쉽게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상청은 누리집을 통해전국 1,190개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상 악화 등 돌발적 기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도별로 도서ㆍ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강우ㆍ강설 등에 대비한 제설 대책및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시험일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기상청 등 유관부처와 협의하여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지진 정보전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진 발생 대처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에서 시험장 배치 시 안정성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고, 지진피해 학교 및 내진 미설계 학교 등 취약건물의 경우 배치 전 안정성정밀점검을 시행하도록 요청하였다.


특히, 포항지역 시험장에 대해서는 10월말까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및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그 외 시험장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비소집일에는 감독관 및 수험생 대상으로 시험지구별·학교별여건에 맞게 사전교육(또는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여 지진 발생 상황 대처 요령에 따른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다.


◇ 수능 문제지 및 답안지 안전관리 


수능시험 문답지의 안전한 배부, 보관, 회수를 위해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하였다.


문답지 수송 시에 경찰인력을 지원받아 보안을 유지하고, 문답지 인수, 운송, 보관 등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지구별로 중앙협력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대책은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국민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면서, “모든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을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수능은 2018. 11. 15.(목)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모든 수험생(594,924명)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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