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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수능, 통합형 체제 도입… 선택과목 폐지
  • 안종배
  • 등록 2025-01-20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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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수학‧영어 문항 수 및 시험시간 현행 유지
  • 탐구 영역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 과목당 25문항 40분
  • 성적통지표 등급 구분 9등급 유지,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 강조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 체제가 처음 도입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체계 개편안을 1월 21일 발표하며, 문항 수 및 시험시간 등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체계 개편안을 1월 21일 발표하며, 문항 수 및 시험시간 등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

2028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을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국어는 45문항(80분), 수학은 30문항(100분), 영어는 45문항(70분)으로 출제된다. 한국사도 기존과 동일하게 20문항(30분)으로 운영되며, 필수 응시 과목으로 지정된다.

 

탐구 영역에서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사회‧과학탐구가 각각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통합된다. 각 과목은 25문항 40분으로 운영되며, 응시자는 두 과목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직업탐구는 ‘성공적인 직업생활’ 한 과목으로 통합되고, 제2외국어‧한문은 20문항 30분으로 축소된다.

 

시험 순서는 현행 체계를 유지하며,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수능 성적통지표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며,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하고,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9등급으로만 구분해 제공한다.

 

교육부는 통합형 수능이 공정성을 높이고 공교육 중심의 수능 준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체제에 맞춘 수능 문항 샘플을 2025년 상반기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공정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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