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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0월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선정
  • 최동수 기자
  • 등록 2019-09-27 1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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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부처·지자체 공유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 추진

행정안전부는 10월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피해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월에는 올해 열리는 축제 중 25% 정도가 개최될 정도로 축제가 많다. 많은 사람이 모이고 혼잡한 곳일수록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신재민 팀장은“축제에 참여하실 때는 기본 질서를 잘 지키고, 특히 축제장에 설치된 안전구조물 등에 올라서거나 기대는 행동은 위험하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10월은 가을 단풍을 즐기고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등산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사고 원인은 주로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실족과 추락이 가장 많았고, 조난과 개인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10월은 낙엽이 지는 시기로 떨어진 낙엽을 잘못 밟으면 미끄러지기 쉽고, 특히 서리가 내리면 더욱 위험하니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특히, 낙엽이 많이 쌓인 곳은 바닥의 상태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등산지팡이 등을 활용하여 확인 후 발을 디디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10월은 연중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다.


가을철 축제와 행사 참여 등으로 단체 이동을 할 때는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자리 이동이나 차량 내 음주가무 등의 소란행위는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대형버스 운전자는 차량 운행 시 연쇄 추돌사고의 위험이 높은 대열운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10월은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기로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면서 인명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장소는 주로 밭이나 도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논과 주거용 건물이 뒤를 이었다.


밭이 대부분 비탈면에 위치하고 있어 농기계 전복과 추락 위험이 높으므로 농기계로 두렁이 높은 곳을 출입 시에는 미끄럼 방지판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도로에서의 사고 발생이 많기 때문에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간시간에 전조등과 후미등이 없는 농기계는 식별이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붙이도록 한다.


10월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시기이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최근 10년 간 10월에 발생한 태풍 피해는 총 2회이며, 6명이 사망하고 2,16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었다.


태풍 내습 시에는 강풍에 물건이 날아다녀 예기치 못한 곳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일상적인 외출은 물론이고 가급적 집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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