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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한일 차관 전략대화 개최… 양국 협력 강화 모색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일본 가루이자와서 후나코시 사무차관과 회담 셔틀외교 성과 바탕으로 경제·인적 교류 및 지역·글로벌 현안 논의 강상선 2026-11-03 10:18:08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2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만나 제17차 한일 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제17차 한일 차관 전략대화 개최... 양국 협력 강화 모색

양 차관은 올해 1월 일본 나라와 5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한 셔틀외교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정부와 의회, 민간 등 광범위한 차원에서 한일 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양측은 그간의 셔틀외교 성과를 토대로 에너지와 공급망 등 경제 분야를 비롯해 인적 교류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 차관은 `조세이탄광 유해 DNA 감정 과정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평가하고 유해 봉환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안의 진전을 위해 양국 정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는 비핵화 및 평화·안정이라는 공통 목표를 확인하고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양 차관은 미중 관계와 중동 상황 등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참고로 한일 차관 전략대화는 양국이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큰 틀에서 논의하고 협력하고자 2005년 출범한 외교당국 간 협의체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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