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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6 공공백신 연구개발 성과교류회 개최 AI 및 mRNA 등 첨단기술 기반 백신 R&D 성과 공유 산·학·연·관 협력 강화를 통한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 권오성 2026-11-03 17:58:4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2026년 공공백신 연구개발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발표자료

이 날 행사는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주관으로 백신 연구개발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류회는 올 한 해 동안의 공공백신 연구개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교류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팬데믹 대비 백신 연구개발, 공공백신 개발 및 혁신기술, 감염병 백신개발 및 적용기술을 주제로 총 11건의 연구 발표와 토의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현황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라이브러리 구축 현황 등을 공유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니파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 AI 활용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항원 디자인 연구가 소개된다.

 

세 번째 세션은 백신 면역 기전 연구와 생성형 AI 활용 단백질 디자인을 다룬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 mRNA 백신 개발 및 RSV 다가 예방백신 항원 후보 발굴에 관한 연구 발표도 진행된다.

 

연구기관과 산업계 간 기술 협력과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백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공공백신 연구개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연구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 원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AI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신·변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백신 개발·대응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청장은 `질병관리청은 공공백신 연구개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미래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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